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고 고민을 하면서 사는데도 막상 사용하지 않는것들이 있다.
이번에 중고로 판매한 클린캔틴 1100ml랑 GSI 보틀컵 750ml가 오늘의 주인공인데
부시크래프트 수준의 극한의 캠핑을 위하여 내구성만을 고려하던 예전과
UL 백패킹을 접하면서 바뀐 최근 캠핑 스타일과 맞지않게 되버린 아이들...
1박정도의 짧은 캠핑에 쓰기도, 평소 텀블러로 사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1리터에
보온병, 머그컵 같은 대안도 많아 애초에 잘 가지고 다니지 않아 중고로 판매했다.
그리고 판매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몇번 쓰지도 않았는데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보내자니 너무 아깝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언가를 선택할땐 신중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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