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Minimal life
[20.04.14日] 오늘의 비움 (몬테크리스토 No.4 시가)
Jeongambro
2020. 4. 15. 15:30
기념품을 사기보단 항상 가볍게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굳이 기념하고 싶으면 사진이나 글을 남김으로써 여행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래도 나름 본고장에 왔는데 선물이나 소비재에 한해 조금 사와도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에
한 두개 담아버린게 결국 처치불가할 정도로 되어버려 항상 고민이었다.
다행히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긴 했는데 보관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다고 해서
조금 검색해 보니 휴미더 사용은 기본이고 온도에 습도 조절까지
시가 자체도 한국에선 몇배나 비싼데 제대로 이것저것 준비하려면 장난아니게 들거같더라...